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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전날 일기예보를보니 여행 3일째 되는날 비소식이 있다. 급히 2일차 아침에 성산 일출봉에 가는걸로 결정하고 길을 나섰으나 주차창으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차들이 줄지어있다. 바로 포기하고 원래 일정대로 움직이기로 결정하고 산굼부리로 향했다. 산굼부리에서 뜰향기 그리고 에코랜드까지 오늘 일정은 완벽하게 진행됐다. 산굼부리에 와보니 성산 일출봉을 일직 포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난다. 산굼부리를 둘러싼 저 많은 오름들 자꾸 눈에 들어온다. 그래도 아쉬운 성산 일출봉, 성산 일출봉을 위해 제주도에 한번더 와야하나... "역시 ,제주는 오름을 올라야했다." 역시 오늘도 지쳐버린 겸군, 에코랜드에서 또 안겨 잠든다. 그 와중에고 기차 소리만 들리면 기차 타겠다고 일어난다. 동생이 잠들어 있던 말든 신난 나은양, 그.. 2016. 4. 29.
제주 에코랜드 나은,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즐거워했던곳, 에코랜드. 아이스크림과 맨발로 뛰어논 잔디밭 그리고 기차... 2016. 4. 29.
제주 산굼부리 산굼부리, 다소 비산 입장료에 조금 갸우뚱... 곧 놀라운 광경에... 여기, 참 좋다. - 산굼부리 파노라마 촬영 2016. 4. 28.
제주여행 1일차 첫날 일기예보 예상대로 비가온다. 그래도 여행갈 생각에 새벽같이 일어난 나은양, 덕분에 공항에 너무 일직 도착했다. 비행기 탈 생각에 신난 꼬마들 하지만 너무 일직 일어난 탓에 겸둥이는 그만 잠들어 버린다. 그래도 제주도 도착전에 일어난다. 날씨 탓인가 한 20여분 연착... 다행히 제주도에는 비가 그쳤다. 자동차와 카시트까지 랜터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르꼬숑'에 도착했으나 쉬는날이란다.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한 일정... 근처 문연 샤브샤브 집에서 점심을 때우고 출발. 처음부터 꼬인 일정에 뭔가 아쉬워 다음 목적지인 코코몽에코파크로 가는길에 백선생 3대천왕에 나왔던 동우통닭에 전화해서 주문 후 들려 통닭을 갖고 기분졸게 목적지로 향했다. (아가들 코코몽파크에서 너무 열심히 노는 바람에 맛있는 통닭을 .. 2016. 4. 28.
커피쿨러 구입 커피쿨러 도착했다. 쿨러를 알아보다 카폐에서 자작품으로 올린 사진을 보고 너무 이쁘서 혹시나 하고 여쭤보니 만들어 주신다기에 신청했다. 주문에서 도착까지 12일 걸렸다. 자작나무로 만들어졌으며 220 X 220 X 260의 아주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200 ~ 300G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가끔 로스팅 하면서 쿨러 때문에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제 마음놓고 로스팅해도 되겠다.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 뭐라 말하진 못하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선이 좀 짧다는거와 전선을 보기 좋게 보관 할수있는 편의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다. 천천히 고민해 봐야겠다. - 상단 5mm 타공채프망 , 본체와 하단채프망(키친아트원형채반 소)의 구성 - 상단 채프망을 올린 모습 - 본체 양쪽 다리부분은 손잡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2016. 4. 27.
부산 GSC 교육이 있어 양정에 갔는데 교육장 바로 앞에 GSC가 떡하니... 교육을 마치고 잠시 들어가 봤다. 아주 친절한 여성 한분이 반겨주며 블랜딩한 원두라며 커피 한잔도 내려줬다. 가장 먼저 마치 토마토 쥬스를 마시는 듯한 느낌, 약한 산미와 긴 여운까지... 이 블랜딩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마음에든 한잔의 커피였다. 구경하느라 사진을 찍지못해 조금 아쉽다... 2016.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