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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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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ma Black Winey 파나마 블랙 와이니 회사에서 클래버로 내렸다. 신맛이 좀 거북하다. 그리고 살짝 도는 쓴맛뒤로 목넘김은 좋다. 마지막 순간에 느껴지는 신맛이 참 특이하며 입안에 남아있는 풍미 역시 좀 독특 하다. 자꾸만 이제 뭐지 하고 침을 삼키며 음미 하게된다. 참고로 이원두로 내린 커피는 식기전에 마셔야 한다. 그리고 산미가 강한 커피를 싫어하는 사람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을듯... ^^ 다시한번 보게되는 독특함
과테말라 Kalibus La Sierra GEISHA 2014 COE #1위 과테말라 Kalibus La Sierra GEISHA 2014 COE #1위 처음 맛보는 게이샤는 물론이고 COE 1위의 커피도 처음이다. 설램과 기대속에 칼리타로내린 과테말라 게이샤. 한무금 마신 순간 깜짝 놀랐다. 강렬하다. 조금 쓴듯한 첫느낌 바로 뒤이어 오는 강렬한 풍미란... 몸값이 왜그리 높은지 알겠다. 이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찾는구나... 식을수록 신맛이 도드라진다. 뜨거울때 보다는 따뜻할때가 나에게는 더 좋은 느낌이다. 강렬한 풍미는 여전하다. 다 마시고도 오랜시간(두세시간?) 입안을 감도는 향기와 맛은 단연 최고다. 다양한 맛을 표현 못하는게 참 아쉽다.ㅋㅋ 클래버로도 내려마셔 봤는데 그렇게 강렬한 느낌은 없다. 그냥 칼리타로 내 맘대로 내려 마셔야 겠다. ^^ 강렬함과 입안을 가득 채우..
게이샤 구입 게이샤가 너무 궁금해 구입했다. 너무 비산 가격에 평소에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커피미학 Q라는 페이스북을 통해 두가지 종류의 게이샤를 아주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다. 택배를 받고보니 봉투가 3개다 원두 1종류를 더 넣어 보내왔다. 처음 접하는 원두라 더욱 감사... - 받은원두 3가지 1. 파나마 게이샤 돈페페 네츄럴 2. 과테말라 Kalibus La Sierra GEISHA 2014 COE #1위3. 파나마 블랙와이니 - 원두 3종류(이름없는게 파나마 블랙와이니) - 게이샤는 이렇게 2종류 파나마 게이샤는 많이 들어봤는데 과테말라 게이샤는 첨들어 봤다. 그런데 커핑점수 91.47에 2014 COE #1위라니 정말 기대된다.
Papua New Guinea - Diamond Piora Blue Mountain Diamond Piora Blue Mountain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마셔보적 없으니 비교는 불가하다. 처음 마실때 조금 쓴맛과 탄내음, 전혀 특별함을 찾지못해 실망 했는데 이커피 마실수록 좋다. 싫어했던 탄내음과 쓴맛이 이젠 부드럽게 다가온다. 한모금 마신 후 입안에 가득 남아있는 향과 단맛(?) 그리고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긴 여운... ^^ 신맛이 없어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더욱 좋을듯하다.(물론 신맛이 조금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ㅋㅋ)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어떤 맛일까 참 궁금하다.
Rishi tea - Earl Grey Earl Grey 이차는 전에 마셔봤던 홍차의 바로 그 느낌이다. 이게 베르가모트향이라는 건가? 하여튼 이 향이 별로여서 차를 즐기지 않았는데 Earl Grey에서 다시 이 향을 접한다. 그런데 마시기에는 생각보다 좋다. 이전의 두가지 차에 비해 기분좋은 맛은 아니지만 복잡한 맛뒤로 사로잡는 힘이있다. 뭔가 편안하다는... 끝을 잡아끄는 편안함과 부드러움... - 개봉... 역시 깔끔하다. - T-Free에서 한번... - 이렇게 뒤집어놓고 뜨거운물 투입... - 이렇게 뒤집어서 추출을 종료... ※ 홈바리스타클럽과 리쉬티 코리아의 제품 증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Rishi tea - Blueberry Rooibos Blueberry Rooibos 이차(블루베리 루이보스) 전에 마셔봤다며 나보다 먼저 마셔본 마눌님이 이차 새콤새콤한게 맛있다고 말한 차다. 마눌님 말 대로다. 새콤한 향이 아주 기분좋다. 새콤함과 입안을 가득 채우는 향기... 그리고 시원한 느낌을 안겨다 준다. 새콤함과 시원함... 쥬스를 마신듯 하다. - 깔끔한 포장 - 뜨거운 물을 넣고 기다린다. - 향기가 솔솔... - 보너스(울 아들에게 살작 맛 보여줬더니만 인상을...) ※ 홈바리스타클럽과 리쉬티 코리아의 제품 증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Rishi tea - Chamomile Medley Chamomile Medley 첫 선택은 마라 카모마일 메들리(Chamomile Medley)입니다. 이유는 간단 하다. 가장 예쁘 보여서... 마실려고 잔을 입으로 가져가는 순간 아주 기분좋은 향기가 먼저 나 빨리 마셔줘 하며 유혹한다. 한모금 머금는 순간 상쾌함이 가득...그렇게 한동안 입안을 맴돈다. 차 향기가 자꾸만 생각나고... 그렇게 또 한모금을 머금고 무슨 맛이지 하고 생각하며 또... 그렇게 계속 한모금씩 마시게된다. 아주 좋은 향과 상쾌한 맛이 계속 생각나는 차다. - 오픈 했을때 향기가 참 좋다. 포장지와 참 잘어울린다는 느낌... - 레시피대로 해 볼려고 저울이랑 핸드폰으로 스톱워치까지 준비해봤다.(두번은 못하겠다. ^^) - 레시대로 한 다음 마실 잔에 담아봤다. 색 참 이쁘다. ※..
크레마코스타 삼척해수욕장점 온두라스 C.O.E #12 Guacamaya 여건이 안돼 테이크 아웃 했는데... 1회용 컵의 종이냄새때문에 실망... 스페셜커피 판매하면서 컵 린싱도 안하고 커피를 담아 주다니, 실망이다. COE등급의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판매 한다는 것 외에는 뭐 특별함도 없다. 강릉 본점은 다를려나... 그래도 커피는 뭐 ^^ 20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