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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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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opia Duromina 2014 TOH 1 Ethiopia Duromina 2014 TOH 1 에디오피아 커피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에디오피아 커피 특유의 산미와 향을 예상했는데 첫 느낌이 너무나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맛 사이로 살짝 올라오는 쌉싸름한 맛, 이렇게 쌈싸름하게 넘어가는 목넘김이 너무 독특하다. 그리고 점점 진해지는 구수고 독특한 향과 살짝 침을 삼키게 만드는 단향까지 인상적인 후미다. 후미가 좀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목에서 느껴지는 탄향의 후미에 거부감이 있다면 이 원두의 선택은 고민해 봐야 할듯 하다. 에디오피아 특유의 향을 음미하면서 산미가 강하지 않아 에디오피아 커피를 처음 선택 한다면 두루미나가 좋은 선택이 될듯하다. 탄향과 고소한 향미가 인상적임 - 원두의 상큼한 향 - 뜸들이기때의 구수하고 탄향에 신맛이 예상되..
AROUNZ 커피도착 10월 어라운지 체험단 - Real 갓 볶은 커피를 체험해보세요 10월달에 체험단 이벤트를 보고 신청을 했는데 발표일에 아무런 공지도 없어서 안됐구나 하고 있었는데 택배를 받았다. AROUNZ 택배 박스를 보는 순간 체험단이 생각났다. 기쁜 마음에 박스를 열어보니 싱글빈 2개가 들어있다. 맛있다는 소문에 너무나 궁금해 신청한 첼바와 추천 싱글빈으로 온 두로미나 이렇게 두 종류의 싱글빈이 도착했다. 지금까지 많은 종류의 에디오피아 커피를 마셨지만 이 두종류는 모두 처음 접한다. AROUNZ의 에디오피아 원두 어떤 경험을 안겨줄지 정말 기돼된다. - Ethiopia Chelba G3 - Ethiopia Duromina 2014 TOH 1
Guatemala Huehuetenango SHB Finca La Esperanza Fully Washed #6 Guatemala Huehuetenango SHB Finca La Esperanza Fully Washed #6 Cafe Oui! 쌈싸름하고 시큼하면서 짠맛이 살짝 느껴진다. 식을수록 신맛이 살짝 올라온다. 후미의 스모크한 향과 단향이 아주 기분좋다. 후미의 여운이 길지않아 좀 실망이지만 목에 계속 올라오는 탄향은 정말 좋다. 쓴맛을 싫어한다면 식었을때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afe Oui - Guatemala Huehuetenango SHB Finca La Esperanza Fully Washed #6 도착 Guatemala Huehuetenango SHB Finca La Esperanza Fully Washed #6 Cafe Oui 나눔커피 도착 블로그에 올라온 커피 정보이다. 매년 COE 수상도하고 아주 유명한 농장에서 재배한 원두인것 같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커피 이름뒤에 #6이 붙은걸로 봐서는 COE #6인것 같다. Cup Profile: Citric, Fruity, Floral Aroma Region: La Libertad, Huehuetenango Farm: La Esperanza Altitude: 4,500 - 5,500 feets Average Temp.: 22 Harvest: December - April Rainfall: 1,800mm Process: Fully Washed & Sun Dr..
reborn님 나눔원두 - 에디오피아 에디오피아 싱글 네이버 Home Barista Club(Cafe'Espresso)의 reborn님 나눔원두다. 에디오피아 싱글로만 표시되어있어 정확한 정보는 모른다. 아마 예가체프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 - 콩들이 쬐끄만한게 동글동글 참 귀엽다. - 칼리타로 내리고 있는 중 내리면서 올라오는 향을 보니 신맛이 강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예상대로였다. 한모금 머금는 순간 산미가... 옆에서 지켜보던 마눌님 한모금 마시더니 '으' 하며 돌아선다. ㅋㅋ 강한 산미에 비해 후미는 상당히 좋다. 특유의 향과 단향의 지속성도 좋다. 식을수록 탄향과 쓴맛이 강해진다. 그런데 이게 처음에는 새롭네 하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강해진다. 후미가 좋아 계속 마시지만 항상 처음 머금을때 인상을 쓰게 한다.
빈스박스 스페셜티 더치커피 악마의 물방울 빈스박스 스페셜티 더치커피 악마의 물방울 갑자기 전화가와서 이번달 빈스아저씨 이상해 커피는 없고 더치커피 하나왔어 하고 마눌님의 전화가 왔다. 사진찍어 보내봐 해서 받은 악마의 눈물 사진... 빈스박스에 전화해보니 이번달 커피가 너무 늦어져 미안해서 선물로 보낸거란다. 그러면서 이번달 박스는 내일이나 모래쯤 받을 수 있을거라고... 다시 집에 연락해서 선물이래 마셔봐 했더니 벌서 마시고 있단다. 뭐 내가 내린거보다 구수하고 맛있다나 ㅠㅠ 난 아직 안마셔 봤는데 나도 한번 맛을 봐야겠다. ㅋㅋ
골드본 - Ethiopia Mormora Washed Specialty Ethiopia Mormora Washed Specialty 에디오피아커피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게이샤를 마시다 보니 이커피 맛없다. 큰일이다. 이제 게이샤도 없는데... 그놈은 너무 비싼데... 금방 적응 할거야 ㅋㅋ 오랫만에 보는 에디오피아 커피 그래도 신맛과 단맛은 좋다. ^^
파나마 게이샤 돈페페 네츄럴 파나마 게이샤 돈페페 네츄럴 과테말라 게이샤를 맛본 후 엄청 기대를 안고 칼리타로 내렸다. 울 마눌님 인상을 한번 쓰며 하는 첫 마디가 "어제꺼랑 맛이 왜 이렇게 달라?" "응 어제꺼랑 다른 원두야!" "어제께 더 맛있다." 이렇게 일단 과테말라 게이샤에 패를 안고 출발하게 된다. 입안 가득 신맛이 제일먼저 다가온다. 기존 에디오피아 예가체프와는 다른 아주 즐거운 맛이다. 그리고 표현하기 힘든 다양한 맛과 향이... 역시 마무리는 진하고 길게... 무엇보다 좋은건 식어도 변화가 없다는 거다. 처음 그맛과 향기가 그대로다. 그래도 신맛이 좀 강한듯 해서 물온도를 좀 높혀서 내려봤다. 역시... ^^ 계속 생각나는 독특한 신맛! - 원두의 향의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원두보다 좋았다. 그 풍부한 달콤함과 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