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국내199 Mellow Driver [카페 솔루션 x Coffee HOW'S Roasters 그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추석에 가족, 친척들과 마실원두로 구입했다. 원두 정보의 구성을 보다보니 에디오피아 로미타샤가 눈에 뛰었다. 최근에 로미타샤를 맛있게 마신기억이 있어 이 로미타샤가 들어간 블랜딩은 어떨까 싶어 구입했다. Mellow Drover - Yirgacheffe LomiTasha - Yirgacheffe Kochere - Costarica La Medina 내추럴 방식의 원두가 포함된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칼리타 웨이브, 윌파 자동머신등에서도 추출해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케맥스로 추출 했을때가 가장 좋았다. 산미가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 아주 이쁜색의 봉투다. - 에디오피아 원두가 많은가보다. 아주 익숙한 향기다. - 칼리타 웨이브로 내려봤다. - 향이 아주 좋다. 마시기 전 이때가 가장 즐겁다. 2015. 10. 5. 윌파 브로우 머신 윌파 브로우 머신을 받고 가장 좋았던건 아침 출근시간이 여유로워 졌다는 점이다. 매일아침 커피를 내려 회사로 들고 출근하는데 아침마다 아침마다 드립하기가 좀 번거러웠던건 사실이다. 이젠 일어나서 커피를 준비하고 머신에 셋팅을 한 후 작동 시키고 출근 준비를 다 한 다음에 보틀에 담으면 된다. 울 마눌님을 위해 조금 남겨두고... 원두상태, 물온도, 추출시간등을 감안하여 손으로 드립하는 것보다 맛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 지는건 사실이다. 그냥 원두 양으로 조금씩 조정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이게 정확하고 일정한 추출에의한 맛이라 생각하고 즐기면 된다. 이 머신의 진가는 역시 아침 출근할때나와 같은 바쁠때나 한번에 많은양을 추출할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집 보다는 역시 회사같은 곳이 더 어울릴듯... -.. 2015. 10. 2. 하리오 X 어라운지 V60 드립세트 - 이쁘게 생겼다. - 1컵 용량을 120ml, 130ml 이렇게 분리해서 표시 해 놓았다. 처음엔 잘못 표시된거 아닌가 하고 봤는데 이거 좋은 아이디어다. - 기존에 사용하던 칼리타 2인용 서버와 비교해 봤다. 조금 더 크다. 칼리타 사용하면서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품 크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 몇가지 드리퍼를 올려 봤는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칼리타 101드리퍼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조금 틈이 생긴다. 약간의 아쉬움이... - 추석 연휴에 방문하여 구입한 모모스 커피의 GUATEMALA INJERTO GEISHA 추출 - 파나와는 또 다른 세계다. 역시 맛있다. 이렇게 점점 입이 고급이 되어가고있다. 이거 곤란하다... 2015. 10. 2. 부룬디 카자얀AA(Burundi Kayanza AA) 어라운지 이달의 원두 "부룬디 카자얀AA"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잠비아, 밀라위등 많은나라 커피를 접해 봤는데 부룬디는 처음이다.평소 아프리카 원두를 많이 마셔 어느 정도 기대를 가져본다. 물론 잠비아와 같이 실망한 기억도 있지만... 부룬디 카자얀AA 어라운지의 갓볶은 커피(프리미엄싱글)로 판매중인 싱글로는 가장 하위 그룹에 속해있으며 이 그룹안에서는 높은 가격대다. 노출되어있는 글귀의 향과 산미가 좋다는 문구에 살짝 기대를 가져본다. 일단 평소처럼 칼리타 웨이버로 30g의 원두로 300ml이상을 추출해서 마셔봤다. 첫 느낌은 산미가 상당히 날카롭다는 것이다. 마치 덜익은 풋사과를 물은듯한.. 이 날카로운 산미 때문에 그 여운이 좀 더 길게 이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2015. 9. 11. Colombia 2015 COE La Villa 19b[초인목우님 나눔] 네이버 카페 커피나루 홈로스팅에서 초인목우님께 나눔받은 원두다. 배출은 1팝 휴지기 후반... 콜롬비아 COE등급의 원두다. 오랫만에 만나보는 COE원두 어떤 맛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내일쯤 내려 마셔봐야겠다. 2015. 9. 10. 플라츠 커피(PLATZ COFFEE) 원두 도착 플라츠 커피에서 1주년 행사로 1+1행사(이번달 7일까지)를 진행 중이다. 카폐에서 이곳 커피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봐서 궁금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주문했다. 원두는 워낙 깐깐한 마나님 때문에 마나님이 좋아하는 에디오피아 원두로 주문했다. 두 원두 모두 "나인티플러스"사의 레벨업 시리즈다. 이곳은 쇼핑몰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이라 직접 전화로 구입해야한다. 전화와 문자로 진행되는 구매절차, 참 정겹다. 의도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것도 참 좋은 방법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2015. 9. 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