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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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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ow Driver [카페 솔루션 x Coffee HOW'S Roasters 그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추석에 가족, 친척들과 마실원두로 구입했다. 원두 정보의 구성을 보다보니 에디오피아 로미타샤가 눈에 뛰었다. 최근에 로미타샤를 맛있게 마신기억이 있어 이 로미타샤가 들어간 블랜딩은 어떨까 싶어 구입했다. Mellow Drover - Yirgacheffe LomiTasha - Yirgacheffe Kochere - Costarica La Medina 내추럴 방식의 원두가 포함된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칼리타 웨이브, 윌파 자동머신등에서도 추출해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케맥스로 추출 했을때가 가장 좋았다. 산미가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 아주 이쁜색의 봉투다. - 에디오피아 원두가 많은가보다. 아주 익숙한 향기다. - 칼리타 웨이브로 내려봤다. - 향이 아주 좋다. 마시기 전 이때가 가장 즐겁다.
윌파 브로우 머신 윌파 브로우 머신을 받고 가장 좋았던건 아침 출근시간이 여유로워 졌다는 점이다. 매일아침 커피를 내려 회사로 들고 출근하는데 아침마다 아침마다 드립하기가 좀 번거러웠던건 사실이다. 이젠 일어나서 커피를 준비하고 머신에 셋팅을 한 후 작동 시키고 출근 준비를 다 한 다음에 보틀에 담으면 된다. 울 마눌님을 위해 조금 남겨두고... 원두상태, 물온도, 추출시간등을 감안하여 손으로 드립하는 것보다 맛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 지는건 사실이다. 그냥 원두 양으로 조금씩 조정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이게 정확하고 일정한 추출에의한 맛이라 생각하고 즐기면 된다. 이 머신의 진가는 역시 아침 출근할때나와 같은 바쁠때나 한번에 많은양을 추출할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집 보다는 역시 회사같은 곳이 더 어울릴듯... -..
하리오 X 어라운지 V60 드립세트 - 이쁘게 생겼다. - 1컵 용량을 120ml, 130ml 이렇게 분리해서 표시 해 놓았다. 처음엔 잘못 표시된거 아닌가 하고 봤는데 이거 좋은 아이디어다. - 기존에 사용하던 칼리타 2인용 서버와 비교해 봤다. 조금 더 크다. 칼리타 사용하면서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품 크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 몇가지 드리퍼를 올려 봤는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칼리타 101드리퍼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조금 틈이 생긴다. 약간의 아쉬움이... - 추석 연휴에 방문하여 구입한 모모스 커피의 GUATEMALA INJERTO GEISHA 추출 - 파나와는 또 다른 세계다. 역시 맛있다. 이렇게 점점 입이 고급이 되어가고있다. 이거 곤란하다...
로스팅 [CAMEROON BLUE MOUNTAIN OKU] - 생두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쿠 - 일단 로스팅할 생두를 준비한다. 보통 1배치때 200 ~ 400g의 생두를 사용한다. 이번엔 일단 300g의 생두를 준비했다. - 가장 먼저 핸드픽을 한다. 가끔 원두 상태가 아주 좋고 귀찮을때는 건너뛰고 로스팅 후 대강 핸드픽을 하는 경우도 있다. (결점두..) - 핸드픽 후 무게, 대략 18g정도 줄었다. - 본격적인 로스팅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한다. 먼저 로스팅기(글라스터) 셋팅 그리고 타이머도 - 준비한 생두도 투입이 용이하게 대나무로 만든 투입도구에 준비카메룬 블루마운틴(284g), PapuaNewGuinea BlueMountain Marawaka A350g) 로스팅 준비와 끝난 후 청소까지 생각하면 한번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에 1배치에 50..
윌파 브로우 머신 어라운지 서포터즈로 당첨되어 가장 기대하고 있던것 중 하나가 월파 브로우 머신 체험이다. 그런데 9월 중순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도 없어 이번엔 안하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문자와 메일로 출발을 알려왔다. 그리고 지난 22일 밤에 하리오 어라운지 V60세트와 함께 윌파 브로우머신을 받았다. 일단 포장을 열어 머신을 꺼내고 청소하고 설치까지 하고 너무 늦은 관계로 작동은 내일로 미루고 설명서를 천천히 읽어봤다. 어려운내용은 없다. 누구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겠다. 기대중... - 이렇게 생겼다. - 포장 엄청 꼼꼼히 돼있다. 박스를 열면 나올줄 알았더니만 박스안에 또다른 박스... 그안에 박스하나 더... - 월파 브로우 머신 개봉기 정말 간단한 구성이다. (본체, 계량스푼, 뚜껑, 설명서와 필터) -..
하리오 X 어라운지 V60 드립세트 추석을 맞아 어라운지 서포터즈에게 보내운 추석 선물이다. 하리오 X 어라운지 콜라보레이션 한정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한 하리오 X 어라운지 V60세트다. 기존에 하리오 V60 4인용은 갖고 있었는데 다행히 2인용이다. 중복되지 않아 참 다행이다. 그리고 서버도 지난번에 부서저서 300mm짜리 작은거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필요한 제품을 받게되니 정말 기분좋다. 평소에 주로 4인용을 사용하고, 가끔씩 혼자 커피를 즐길때는 주로 칼리타 드리퍼를 이용해 왔었는데 이렇게 또 하리오 V60세트가 완벽하게 갖추어 졌으니 한번씩 사용해 봐야겠다. - 구성품(하리오 V60, 서버, 계량용 스푼, 필터) - 개봉(이번에 체험하게될 월파 브로우머쉰에 사용할 필터가 같이 들어있다.)
부룬디 카자얀AA(Burundi Kayanza AA) 어라운지 이달의 원두 "부룬디 카자얀AA"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잠비아, 밀라위등 많은나라 커피를 접해 봤는데 부룬디는 처음이다.평소 아프리카 원두를 많이 마셔 어느 정도 기대를 가져본다. 물론 잠비아와 같이 실망한 기억도 있지만... 부룬디 카자얀AA 어라운지의 갓볶은 커피(프리미엄싱글)로 판매중인 싱글로는 가장 하위 그룹에 속해있으며 이 그룹안에서는 높은 가격대다. 노출되어있는 글귀의 향과 산미가 좋다는 문구에 살짝 기대를 가져본다. 일단 평소처럼 칼리타 웨이버로 30g의 원두로 300ml이상을 추출해서 마셔봤다. 첫 느낌은 산미가 상당히 날카롭다는 것이다. 마치 덜익은 풋사과를 물은듯한.. 이 날카로운 산미 때문에 그 여운이 좀 더 길게 이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케맥스 필터 FSU-100 케맥스 전용필터다. 백색과 황색 두가지가 있지만 백색은 왠지 표백처리 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 황색으로 구입했다. 필터의 엄청난 크기에 놀랐다. 칼리타나 하리오 필터의 2배는 될듯... 3컵용인 FP-2와는 생김새가 다르니 조심해서 구입해야 한다. - 손으로 잡아보면 확실히 다른 회사의 필터보다 두껍다는걸 알 수 있다. - 접는건 어렵지 않다. 다른 회사의 필터보다 오히려 쉽다. 그냥 3면을 한쪽으로 해서 펼치면 된다. 그리고 캐멕스의 Air Channel이 있는 방향에 세겹쪽이 오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넣어주면 된다.